지역 어르신과 청소년이 함께 하는 반세대 간 어울 마당
4~12월 풍물.민요교실 운영..문화관광부 1000만원 지원

사단법인 동려가 2009 사회문화예술교육 ‘지방자치단체 협력’ 지원사업 심사결과 1000만원을 지원받게 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이 사업은 지역의 사회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것. 사단법인 동려는 ‘어르신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반세대간 어울마당’을 주제로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풍물과 민요교실을 운영하게 됩니다.

사단법인 동려는 문화 수용 차원에서 ‘참여’의 확대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전통적인 것과 관계가 있고, 청소년 정서문제와 관련이 있는 놀이문화·청소년․청년문화를 포함해, 우리들 삶의 현실 속에서 구체적으로 문화를 어떻게 수용하고 창출해 낼 것인가”라는 관점에서 「지역 어르신과 청소년이 함께 하는 반세대간 어울 마당」을 기획하게 됐습니다.

사단법인 동려는 제주지역의 대표적인 평생교육 기관으로서 비정규학교인 평생학교, 청소년학교와 교육문화원, 대학생․청소년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입니다.

사단법인 법인은 전통문화교실 운영을 통해 청소년․대학생들에게는 노인들에 대한 부정적인 선입관을 없애고, 어르신들은 신세대들의 문화를 이해하고 자신들의 역할을 찾아보는 소통과 어울림의 한마당을 창출해내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