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열린 사단법인 동려 창립 40주년 기념식.<헤드라인제주>

사단법인 동려(이사장 양상일)은 19일 오전 11시 미래컨벤션센터 5층에서 동려가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동려는 지난 1975년 동려야간학교를 시작으로 40년간 동려평생학교, 동려청소년학교, 동려교육문화원, 동려봉사단의 4개 기관을 운영해 오며 소외계층을 위한 교육 및 문화,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기념식은 제일지역아동센터의 플루트 연주와 삼다 퍼포먼스 난타팀의 국악난타 식전공연과 유공자 표창 및 근속교사 근속패 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이날 고봉식, 이유근 고문이 동려패를, 한경찬 전 이사장과 강준배 이사, 문성림 회원에게 각각 재직기념패가 전달됐다.

또 문신철 교사에게 20년 근속패가, 김경륜 교사에게 10년 근속패가 수여됐다.<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