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단법인 동려 창립 40주년 기념식이 지난 19일 미래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
[제주도민일보=고연정 기자] 사단법인 동려(이사장 양상일)는 지난 19일 오전 11시 미래컨벤션센터에서 '동려 창립 4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사단법인 동려는 1975년 동려야간학교를 시작으로 40년 동안 꾸준하게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교육 및 문화 그리고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현재 동려평생학교, 동려청소년학교, 동려교육문화원, 동려봉사단 등 4개 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동려가족 15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제일지역아동센터의 플루트 연주와 삼다 퍼포먼스 난타팀의 국악난타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동려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고봉식 고문과 이유근 고문에게 동려패를 수여했다. 또 한경찬 직전 이사장과 강준배 이사, 문성림 회원에게는 재직기념패를 전달했다.
더불어 문신철 자원교사에게는 20년 근속패를, 김경륜 자원교사에게는 10년 근속패를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