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동려가족 선후배 회원 여러분!

계묘년 새해, 향해가 시작된지도 한달이 지나갑니다. 2023년 토끼띠의 해에 동려가족 회원 여러분 가정에 더 큰 사랑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몇년간 코로나로 인해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운영에 애로가 많으셨을 동려가족 회원님, 자원교사님과 사무국 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와 감사를드립니다.
법인 또한 참으로 잘 벼터 왔습니다. 안식 전 동려이사장님께 노심초사 수고하셨으리라 생각하며 동려가족들을 대신하여 그동안 감사하다는 말을 글로 대신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현실 상황에서 우리나라 경제는 스태그플레이션이라는 경기침체 늪에 빠져들고 있고, 우리는  인구구조상 또는 한국 교육흐름상 존립의 위기에 봉착해 있습니다. 지나 온 50년을 생각할 게 아니라 앞으로 지낼 50년을 잘 준비해야 될 때입니다.
저는 그간의 50년 노력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50년을 안정감을 느낄수 있게 확실한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 할 것입니다. 사단법인 동려가 제주지역자생단체로써 더 발전되어야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 보다 안정적이여야 지역의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저는 회원 스스로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시대의 변화에 대응하며 본인 스스로 자부하는 법인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임하겠습니다.
저의 이러한 힘의 원천은 법인 근간인 회원 여러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존경하는 동려가족 선후배 회원 여러분!

새해에는 회원들의 소통창구를 적극 운영하여 법인 활력을 불어놓고 봉사에 임하는데 힘써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일익이 되도록 책임감을 갖고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혹여, 일하는 과정에서 법인과 저의 부족한 점은 언제든지 의견 주시고, 관심과 격려도 함께 부탁드립니다.
회원 모두가 더 큰 희망과 자부와 위로를 드리는 든든한 법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얼굴 뵐 날을 기약하며 부디 건강하시고 우리 함께 힘을 모아 사단법인 동려가 발전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봅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행복하십시오.

사단법인 동려이사장 고용석 拜上